Google은 8일(미국 시간), 3D 가상 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인 'Lively'의 베타버전을 공개하였다. 이번 서비스는 Google Labs 프로젝트의 하나로써 실험적으로 공개가 된 셈이다.
Lively에서는 가상 세계의 실내 혹은 실외에 자신의 방과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들을 자신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끼워 넣을 수도 있고 친구와 함께 다양한 교류를 즐길 수도 있다.
Lively 서비스 소개를 담은 YouTube 동영상
Lively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후 인터넷 익스플로러 및 파이어폭스용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한다. 현재는 윈도우 비스타/XP만 지원하고 있지만 차후에는 Mac OS와 Linux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머리 모양이나, 얼굴의 윤곽 및 피부 색깔등 아바타 생성을 위한 다양한 탬플릿이 제공된다. 아바타를 생성한 후에는 아바타가 머물 방을 탬플릿을 통해 만들 수 있는데 단독주택에서부터 실외에 설치를 할 수도 있다. 물론 방안에는 가구들을 배치할 수 있으며 방안에 있는 텔레비젼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YouTube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Picasa등을 통한 사진 보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이렇게 아바타와 방을 만들 게 되면 이에 따른 URL이 생성되며 이를 블러그나 웹사이트에 붙여 넣음으로써 그곳을 통해서도 가상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친구를 초대하거나 텍스트로 채팅을 할 수도 있다. 특히 Hello라고 타이핑을 치면 아바타가 손을 흔드는등 몇가지 단어에 대한 아바타의 움직임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Lively 베타버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차후 Google은 유료화를 할 가능성이 높다. 그 한예로 아바타가 머물 방을 제작하기 위한 탬플릿에는 가격 설정 부분의 표시 부분이 명시되어 있다. 현재는 가격이 Free로 되어 있지만 차후에는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고 구입하게 변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