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이하 하이닉스)에서 2008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이닉스는 2008년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연결기준으로 1조 8,64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적자는 1,720억원, 순손실은 7,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약 16% 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4분기가 -30%였던 것에 비해 -9% 수준으로 감소했다.
2분기 순손실률은 38%인데, 하이닉스측은 2분기에 영업손실과 순손실의 차이가 크게 발생한 것에 대해 얼마 전 미국 유진에 위치한 200mm 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유형자산감액 손실과 원하 절하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 등 비현금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는 미국 유진 공장의 조업중단은 하이닉스의 현금 보유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효율이 저조한 공장의 가동중단에 따라 영업원가 및 현금흐름 측면에서 향후 가져올 수익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54nm D램의 생산비중을 연말까지 전체 생산량의 30%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차세대 기술인 41nm 조기 개발과 48nm 3중셀(X3)를 4분기부터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외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CIS, 파운드리, 자동차용 반도체 등 기존 핵심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사업 영역에 적극 진입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