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유타 대학교(University of Utah)를 ‘우수 CUDA 센터(CUDA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CUDA 기술은 수상 경력이 있는 C 컴파일러이자 GPU 기반의 개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이다. 유타 대학의 커리큘럼에 CUDA가 포함된 것은 고성능 컴퓨팅 산업에 다중 코어 아키텍쳐를 이용한 병렬 컴퓨팅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하며, 유타 대학은 일리노이 대학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 CUDA 센터로 지정된 바 있고, 현재 50개가 넘는 대학과 교육 기관이 컴퓨터 과학 커리큘럼에 CUDA 기술을 포함시키거나 연구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타 대학 출신의 뛰어난 멤버들은 지난 40년간 어도비(Adobe)나 에반스 & 서덜랜드(Evans & Sutherland), 픽사(Pixar) 그리고 실리콘 그래픽스(Silicon Graphics)와 같은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그래픽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엔비디아와 유타 대학의 협력은 이와 같은 산업의 변화를 지속시키고, CUDA 프로그래밍 환경과 GPU를 통한 프로세싱 성능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 CUDA 센터로서 유타 대학은 CUDA 기술을 다음의 세 곳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과학 컴퓨팅 이미지 연구소(SCI: Scientific Computing and Imaging Institute) SCI 연구소(www.sci.utah.edu)는 비주얼라이제이션과 과학 컴퓨팅 및 이미지 분석의 세계적인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SCI 연구소는 생체의학이나 과학, 엔지니어링 분야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 컴퓨팅 기술과 도구 및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컴퓨팅 스쿨(The School of Computing) 컴퓨팅 스쿨(www.cs.utah.edu/school/history)은 다양한 연구와 산업 분야에 크게 기여했던 졸업생과 학부생을 오랫동안 배출해왔다. CUDA 센터는 컴퓨팅 스쿨이 새롭게 추진하는 디지털 미디어 구상 연결 컴퓨팅(Digital Media Initiative linking Computing)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화재 및 폭발 시뮬레이션 센터(CSAFE: Center for the Simulation of Accidental Fires and Explosions) 미국 에너지성(Department of Energy)의 다섯 개의 시뮬레이션 컴퓨팅 센터 중 하나로서 위험 물질의 운송과 보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고에너지 장비와 탄화수소 화재에 대한 세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유타 대학의 우수 CUDA 센터는 GPU 기술을 지진 데이터 처리나 비주얼라이제이션 MRI, 확산 텐서 이미지복구(diffusion tensor image reconstruction), 심장전기파장시뮬레이션, 화학연소나 유체역학시뮬레이션, 여러 가지 광범위한 과학 비주얼라이제이션 프로젝트 등 많은 과학 어플리케이션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