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리아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GStar) 2008에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는 2006년부터 지속된 인텔의 e스포츠 글로벌 챔피언 리그로,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의 e스포츠 챔피언들이 글로벌 온라인 리그 사상 최고 상금 미화 75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행사다.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게임 종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로페셔널 버전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문으로 나눠지며, 지스타 2008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3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부문 아시아 지역 결선을 개최해 미화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 최고의 카운터스트라이크 팀들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아시아 지역 예선 출전권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지역별 결선에서 선발된 팀은 2009년 CeBIT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글로벌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지스타 2008에서 개최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3는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프로세서 기반 델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각 대회장에는 최신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기반의 PC로 게임 블록버스터들을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인텔과 델 에일리언웨어는 e스포츠 글로벌 챔피언스 리그를 후원한다.
인텔 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국내 게임 산업과 시장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의 인텔 익스트림 프로세서로 생생한 게임 환경에서 게이머들이 실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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