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1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2008년 3분기에 매출 3조 8,610억원, 영업이익 2,5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IT용 LCD 수요 약세, 가격 하락 등 세계 LCD 패널 시장 상황이 악화되어 LG디스플레이 3분기 매출은 전분기(4조 2,113억원) 대비 8% 감소하고, 전년 동기(3조 9,531억원) 대비 2%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51%, 데스크톱 모니터용 패널이 22%, 노트북PC용 패널이 22%, 중소형 어플리케이션용 패널이 5%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평균 판매 가격이 22% 하락한 가운데 높은 생산 수율 확보와 원가 혁신 제품 개발 등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7%의 높은 원가절감 (평방미터방 매출원가,달러기준)을 달성했으며, 7월 말부터 약 10% 수준의 감산을 통해 적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시장 환경과 경영 성과가 호전되었던 지난 해부터 방심하지 않고 기업체질을 강화하는 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 해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한 내성을 길러왔다”며 “강한 경영체질을 근간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어려운 경영 환경을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