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인텔 센트리노2를 탑재한 12.1 및 13.3인치 프리미엄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엑스노트(XNOTE) P310 시리즈는 13.3인치 LED 백라이트 LCD를 채택해 일반 LCD에 비해 50% 향상된 화질을 제공하며,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21mm이고 무게는 1.6kg에 불과하다. 블랙로즈 패턴을 적용한 외부 디자인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테두리 처리를 했다. 인텔 코어 2 듀오 T9400(2.53GHz, 6MB L2캐시) 프로세서와 3GB DDR3 메모리, 2GB의 터보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9600M GT 그래픽 기능을 탑재했다.
12.1인치 크기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성을 높인 엑스노트 S210 시리즈는 메탈릭 헤어라인을 적용한 외부 디자인에 블랙 컬러의 내부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인텔 코어 2 듀오 P8600(2.4GHz, 3MB L2캐시) 프로세서와 3GB DDR3 메모리, 320GB 대용량 하드를 채용했다. 또한 다른 PC와 손쉽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케이블과 USB 방식보다 전송 속도가 대폭 향상된 eSATA 포트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12.1(S210), 13.3(P310), 14.1(R410), 15.4(S510, R510)인치의 인텔 센트리노2 풀라인업을 구성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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