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NVIDIA 두 회사들은 각각 새로운 그래픽 카드들을 소개한 가운데 2008년 3분기 데스크탑용 전체 외장형 그래픽 카드의 선적은 증가되었으나 평균 판매 가격 (ASP, Average Selling Prices)은 내렸다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시장 조사기관인 Jon Peddie Research (JPR)의 지난 분기 분석에 따르면, 그래픽 Add-in Board (AIB)는 새로운 그래픽 기술과 제품들로 인하여 순차적으로 선적량이 증가되어 21.9million에 도달해 11%의 증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평균 판매 가격 (ASP)는 2008년 3분기 약 5%의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약 3.8%의 시장 밸류 증가 2007년 3분기보다 낮은 27%에 그쳤다.
AMD는 HD 4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의 출시로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높여 외장형 데스크탑 그래픽 카드 시장 점유율을 이전 분기의 35%에서 40%로 끌어올렸다. NVIDIA 역시 이에 따라 GeForce GTX 260/ 280의 가격인하가 이루어졌고 이는 NVIDIA의 수익 감소와 평균 판매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노트북과 넷북의 빠른 성장세로 데스크탑 그래픽 전체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 역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2008년 3분기 수요가 감소되었다.
Jon Peddie는 외장 그래픽 판매의 감소는 주를 이루는 메인스트림 AIB (Add-in Board)는 저가형 PC에 의해 전체 시장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대신 노트북이나 넷북의 증가로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IGP, Integrated Graphics Processors)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성능 지향의 하이엔드 유저들은 3배, 워크스테이션 유저들은 1.5배 증가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래픽 카드 평균 판매 가격이 낮아지는 이유는 AMD와 NVIDIA 양사의 가격 경쟁 때문으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 뿐만 아니라 메인스트림, 엔트리 레벨의 그래픽 카드들도 평균 판매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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