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KWISF)와 위피개발자포럼(WIDEF)에서 위피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 KWISF & WIDEF 위피 개발자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동통신사, 정부유관협회, 무선인터넷 솔루션 및 컨텐츠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모바일플랫폼 변화와 위피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SKT, KTF, LGT의 글로벌 모바일플랫폼 수용전략과 위피 대응 방안 ▲위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신기술 ▲GPOS(오픈플랫폼)에 위피 탑재 방향 및 사례 ▲폴랫폼 개방화와 위피 기술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최근 모바일플랫폼 시장은 글로벌 모바일플랫폼인 애플 아이폰 OS X, 노키아 심비안, 모바일 리눅스 리모, MS 윈도우 모바일, 그리고 구글 안드로이드 등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개방되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국내 모바일 시장은 위피 탑재 의무화가 걸림돌이 되어 일부 제품들의 국내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위피(WIPI)는 이동통신사별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국내 모바일플랫폼 시장에서 컨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에 의무적으로 내장하도록 규격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휴대폰이나 이동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컨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위피는 휴대폰 가격 상승 및 다양한 컨텐츠 개발 제약, 그리고 위피를 탑재하지 않는 해외 제품들의 국내 출시를 가로막는 장벽 구실을 해왔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05년 정보통신부에서 의무 내장을 규정한 위피에 대해 연내에 어떤 방향이든 존폐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위피 관련 컨퍼런스는 위피 탑재 의무화가 폐지 혹은 현재의 위치에서 변화된다는 가정 하에 향후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과의 융합 및 신기술 도입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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