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에서 마이크로 포써즈(Micro FourThirds) 시스템을 적용한 DSLR '루믹스 G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루믹스 G1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마이크로 포써즈 시스템을 채용한 DSLR 카메라로 일반 DSLR 카메라와 달리 내부에 장착하는 미러와 프리즘 구조를 없애 본체 두께를 1/2 정도로 줄이고 렌즈의 크기와 무게도 줄여 보다 작고 가벼운 DSLR로 만든 제품이다.
유효 화소 1210만 화소의 Live 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했으며 초당 3만번 움직이는 초음파 먼지제거 필터 장착, 0.3초 만에 피사체 초점을 잡아주는 AF 모듈, 디지털 4배줌, 엑스트라 2배줌 기능을 지원하며, ISO 32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최적의 사진 촬영을 돕기 위해 인텔리전트 오토 시스템을 탑재해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며, 노출 자동 조절, 피사체에 맞는 씬 모드 적용, 얼굴인식기능, 감도 자동 조절, 광학식손떨림보정 기능 등 6가지를 합쳐 최적의 촬영 환경을 조성해준다.
16:9 비율의 46만 화소 3인치 회전 LCD를 탑재했으며 컴팩트 디카처럼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라이브 뷰(Live View) 기능이 적용되었다. 뷰파인더는 미러와 프리즘 방식을 쓴 일반 DSLR과 달리 Live MOS 센서를 이용한 전자식 뷰파인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14만 화소급에 시야율 100%를 지원한다.
RAW 파일 촬영 방식도 지원하며 HDMI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 HDTV에 직접 연결 가능하다. 저장 매체는 SD, SDHC, MMC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며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약 330장을 촬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셀프 타이머는 2초 10초가 가능하며, 10초의 경우 자동 3장 연사 기능이 있어 단체사진 촬영시 편리하다. 색조, 밝기, 선명도를 총 11단계 조절하는 마이 컬러 모드가 있어 자체 편집도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G1과 함께 14-45mm F3.5-5.6 광각 렌즈(35mm 환산시 28-90mm)와 45-200mm F4.0-5.6 망원 렌즈(35mm 환산시 90-400mm)를 출시할 예정이며, 14-45mm 렌즈는 루믹스 G1과 함께 패키지로 판매되고 45-200mm는 추후 내놓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림푸스와의 공동 규격인 마이크로 포써즈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올림푸스에서 출시되는 마이크로 포써즈용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나소닉 루믹스 G1 + 14-45mm 렌즈 패키지는 130만원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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