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에서 세계적 규모의 게임 제작 및 유통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와 물리 가속 엔진 피직스(PhysX)의 라이센스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피직스 기술은 물리 엔진과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미들웨어로 구성되어 있는 개발 솔루션으로 실시간으로 물리 효과에 대한 프리뷰가 가능해 개발자들과 애니메이터들의 작업을 도와주며, 게임에서는 벽이 부서지는 효과,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효과, 외부의 힘에 의한 물결 파장 등 제한적이었던 비주얼에 대한 시각적 구현이 가능해진다.
엔비디아 피직스 기술의 원형은 AGEIA사에서 개발했던 동명의 물리 엔진인 PhysX였지만 AGEIA를 엔비디아에서 인수하면서 엔비디아 피직스(NVIDIA PhysX)로 바뀌었다.
이번 라이센스 협악을 통해 엔비디아 피직스 기술을 EA 산하 전세계 게임 스튜디오에서 게임 개발에 활용하게 되며, 내년 1월에 PC로 출시될 예정인 EA의 게임 미러스 엣지(Mirror's Edge)에 피직스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GPU의 대용량 병렬 아키텍쳐를 통해 과거 가능했던 것보다 10~20배의 더 복잡한 시각적 복잡성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피직스는 다중 지포스 GPU 게이밍 플랫폼에서 더 빠른 성능과 풍부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CPU와 엔비디아의 쿠다(CUDA)를 활용한 GPU 병렬 컴퓨팅을 통해 동시에 가속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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