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대표적 단말기 중 하나인 블랙베리(BlackBerry)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림(RIM)사에서 만든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150여 국가에서 2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는데, 회사 메일과 연동해 실시간 메일 확인이 가능하고 다양한 형식의 첨부 파일 확인도 할 수 있어 특히 직장인들을 위한 업무 지원용 제품으로 만히 사용되고 있다.

SK텔레콤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국내 출시되는 블랙베리도 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며,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및 국내 기업 등을 통해 이달 말부터 '블랙베리 9000 Bold' 모델을 공급한다.
블랙베리 9000 Bold는 단말기 가격 789,360원에 의무약정 기간 등 계약 내용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블랙베리 서버를 설치해야 하며 블랙베리 이메일 서비스(월 26,000원)와 음성 요금제, 데이터퍼펙트(월 1만원) 등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SK텔레콤은 현재 국내 휴대전화 보급율은 93.6%(11월 기준)로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며, 이에 따라 블랙베리 스마트폰 도입과 함께 내년부터 국내 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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