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현재의 GT200을 이어갈 새로운 40nm 공정 GPU들을 준비중이며, 40nm 공정은 메인스트림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 먼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DirectX 11과 CUDA 3.0을 지원하는 새로운 아키텍처의 GT300이 2009년 4분기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hardware-infos에 올라왔다.
NVIDIA는 40nm 공정에 메인스트림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인 GT21x GPU들이 먼저 등장하고 이후에는 새로운 플래그쉽 GPU인 GT300이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40nm 공정이 적용된다.
GT300은 현재의 GT200이 기존 G80 (GeForce 8)을 개선한 버전이었다면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하기 때문에 NV40 (GeForce 6)에서 G80 (GeForce 8)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질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현재의 GT200이 SIMD (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유닛을 통해 스트림 프로세서를 처리해왔으나 GT300에서는 MIMD (Multiple Instruction Multiple Data) 유닛 채용, 동적인 ALU, 크로스바를 버리고 새로운 메모리 컨트롤러 구성, 이전보다 향상된 전력관리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GT300이 등장하는 2009년 4분기 즈음하여 등장할 CUDA 3.0과 윈도우 7이 지원하는 DirectX 11까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GPGPU 처리 부분도 기존 GT200보다 더 효율적이면서 더 높은 처리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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