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www.hp.co.kr)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주)인피니트테크놀로지(http://www.infinitt.com)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MOU)를 체결하고, 각 사 보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의료 환경 구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HP 이홍구 부사장(왼), 인피니트 김기풍 상무(오)
이번 MOU체결로 (주)인피니트테크놀로지(이하: 인피니트)의 의료영상저장전송 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및 3차원 의료영상 가시화 소프트웨어를 HP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에 탑재하여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판매하게 된다.
인피니트 PACS 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X-ray, MRI, CT 등의 의료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로 저장, 네트워크를 통해 진찰실, 병동 등의 컴퓨터가 있는 곳에서 실시간으로 조회 및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의료 시스템이다.
향후 한국 HP와 인피니트는 HP의 워크스테이션 제작 기술과 인피니트의 의료 소프트웨어 기술을 상호 접목하여, IT 및 의료산업 전반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영상 진단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이홍구 부사장은 “전 세계는 물론 한국 사회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료 산업은 가장 중요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이다”며, “한국HP의 워크스테이션과 인피니트의 PACS & 3D소프트웨어 기술이 만나 최적의 영상 진단 지원 환경을 구축,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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