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코리아에서 2008년 12월 26일자로 마감된 웨스턴디지털(WD)의 회계연도 2009년 2/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WD 회계연도 2009년 2분기 매출은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억 달러 가량이 감소했으며, 여기에는 지난 2008년 12월에 발표된 WD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1억 1,300만 달러의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제품 출하는 전년 동기에 비해 100만개 가량 증가한 3,500만개를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전년 동기 3억 5백만 달러에서 급감한 1,400만 달러에 불과해 주당 0.06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주당 순이익은 1.35 달러)
제품별 실적을 보면 2.5인치 모바일 드라이브의 성장세가 커서 회계연도 2008년 2/4분기에 기록한 800만대에서 증가된 1,300만대 가량을 출하했으며, PVR/DVR 시장을 위한 3.5인치 드라이브는 똑같이 400만대를 기록했다.
WD CEO인 존 코인(John Coyne)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과 하드 드라이브 수요 급감에 대응해 생산 및 운영 비용을 빠르게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건강한 재무 상황과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를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 플랫폼과 기술에 투자할 예정이며, 우리의 기술과 사용자 편의에 맞춘 기능들,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 등 WD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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