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에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휴대폰전문기업 텔슨과 합병한 디지털큐브는 신제품 매출 호조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및 작년 텔슨과의 합병시 주주로부터 청구된 주식매수청구대금의 상환을 위해 제3자 배정방식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큐브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을 모델로 내세운 신제품 '아이스테이션T3'와 전자사전 '아이스테이션D3'의 선주문이 2만 여대 이상 밀려있는 등 높은 판매량을 보임에 따라 구 텔슨전자 오창공장의 기존 생산라인을 재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큐브 측은 "작년의 감자 및 텔슨과의 합병과정 등을 거쳐 큰 폭의 원가절감 및 매출구조를 다변화하는 등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구조조정을 이미 마친 상태"라 밝히며, "작년 결산도 텔슨과의 합병 재무제표로 소폭의 흑자결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번의 주식매수청구대금의 약속된 일정 지급으로 시장신뢰를 회복하고 그간 우려해왔던 회사의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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