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불안감은 개인용 컴퓨터와 부품들의 수요를 줄이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NVIDIA도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를 공급하던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전통적으로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들은 AMD와 NVIDIA의 지정된 제조사에서 레퍼런스 방식으로 제조된 완전한 제품을 파트너사들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 방식의 장점은 일정 수준의 품질 제공과 안정성 등을 보장할 수 있었다. 대신, 레퍼런스 제품을 그대로 공급받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어떤 제조사들이나 같은 제품이고 번들이나 소프트웨어 정도의 차이만 보여 독특한 제품을 찾아보기는 어려워졌다.
하지만, 이런 정책의 변화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 등에 의해 바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NVIDIA는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를 위한 GPU만을 별도로 각 파트너사들에 공급하여 각 제조사마다의 특징있는 제품의 등장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NVIDIA의 경우 하이엔드 GPU인 GeForce GTX 260과 GTX 285가 각 파트너사들에 제공되는 하이엔드 GPU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미 일부 제조사들에서는 GPU만을 넘겨 받아 비레퍼런스 방식으로 그래픽 카드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NVIDIA의 파트너사로 잘 알려진 Zotac이 55nm G200b를 사용하여 비레퍼런스 기반의 GeForce GTX 285를 내놓을 것으로 이미 알려진 상태이며, 비레퍼런스 디자인의 전원부 구성 등을 통해 레퍼런스보다 조금 더 저렴한 수준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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