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GPU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노트북용 GPU는 최고 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포스 GTX 280M 및 260M, 고성능 제품을 위한 지포스 GTS 160M 및 150M으로 구성되며, 추가적인 전력 소모 없이 기존 세대 지포스 모바일 GPU에 비해 최대 5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포스 GTX 280M은 12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1GB GDDR3 메모리를 사용하며, 256bit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GTX 260M은 112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약간 낮은 동작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메모리 용량 및 인터페이스는 280M과 같다.
지포스 GTS 160M과 150M은 모두 64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가졌으며, 메모리 용량과 인터페이스는 GTX 200M 시리즈와 같지만 메모리 클럭은 낮아졌다.
지포스 GTX 200M 및 GTS 100M 시리즈는 엔비디아 SLI 기술을 이용해 2-Way SLI 구성이 가능하고, 소음 및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하이브리드파워 기술을 통해 통합 GPU와의 연계로 외장 GPU의 소비 전력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쿠다(CUDA) 컴퓨팅 아키텍쳐 구현은 물론 GPU 가속을 통한 PhysX 게임 효과와 PureVideo HD 기술을 통한 멀티미디어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에서는 모바일 GPU의 경우 제조사의 드라이버 지원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노트북 사용자들은 엔비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향상된 성능과 호환성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200M 및 GTS 100M GPU를 탑재한 제품은 ASUS, Clevo, MSI 등 여러 제조사들을 통해 세빗(CeBit) 2009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