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에서 자사의 범용 병렬 컴퓨팅 아키텍쳐 쿠다(CUDA)의 단계별 학습 커리큘럼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4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세대학교 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 쿠다 단계별 학습 프로그램'은 엔비디아 PSG 그룹 쿠다 전문가이자 연세대 수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자사의 유현곤 대리를 강사로,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각 4주간 실시된다.
강의 내용은 초급 강좌의 경우 쿠다 소개, 쿠다 컨버팅 이슈, 윈도우 상에서의 쿠다 환경, 쿠다 프로그램 기초 실습, 리눅스 상에서의 쿠다 개발 환경, NVCC 컴파일러 활용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중급 강좌는 쿠다 최적화 실습을 주제로, 그리고 고급 강좌는 프로그래밍 실습에 주로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엔비디아 쿠다 단계별 학습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병렬 컴퓨팅 및 엔비디아 쿠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고 C언어에 익숙한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엔비디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CUDA-KR@nvida.com에 보내 등록하면 된다.
엔비디아 쿠다 기술은 C언어 기반 개발도구로, GPU를 단순히 그래픽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규모 병렬 프로세싱 능력을 제공하도록 만든 컴퓨팅 아키텍쳐다.
엔비디아는 미국에서 이미 쿠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생 벤처기업이 60개가 넘고 각 대학에서도 정식 과목으로 채택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이화여대에 최초로 쿠다에 대한 강좌가 개설되는 등 이러한 추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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