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에서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벅스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는 AVI, MP4의 2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며, 1회 구매로 2개의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AVI 파일은 PC나 PMP, 내비게이션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MP4 파일로 만들어진 영화는 변환 없이 아이팟에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결제 방식은 현재까지 영화에 따라 500원~3,500원의 비용이 책정되었으며, 오픈 이벤트를 마련해 무료 다운로드 쿠폰과 아이팟, PMP 등 경품을 제공한다.
벅스에서는 국내의 영화 다운로드가 P2P 및 웹하드를 통한 불법적인 유통이 대부분이어서 그 동안 정부 및 영화제작업체 저작권 단속과 다운받은 파일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 안전성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벅스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는 이런 위험 요소를 없애고 저작권 업체들과 계약을 모두 마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저작권 위반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웹 하드 업체들도 최근 부분적으로 저작권 계약을 통한 과금에 나서고 있으며, P2P나 웹 하드를 이용한 자료 공유의 경우 다운로드 비용이 저렴하고 다양한 환경에 맞춘 고화질 또는 저용량 파일 다운이 가능해 벅스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저작권 문제 외에 비용과 품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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