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에서 AM OLED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투명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는 기존 AM OLED는 실리콘 기반의 불투명한 트랜지스터가 사용되어 면적를 크게 만들거나 개구율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빛에 안정된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개발해 이를 구동소자로 이용해 개구율이 대폭 개선된 AM O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해 조기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TRI에서 개발한 산화물 트랜지스터는 개구율 개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를 산업적으로 응용하는데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였던 소자 동작 안정성을 개선해 투명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AM OLED 구동 소자로 사용 가능함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ETRI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핵심소재, 공정, 장비 등의 핵심 기술에 대해 다수기업과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해 10월 말 투명 산화물 반도체 신소재, 금속처럼 전기를 잘 통하는 투명전극 등 투명 단말기기 '투명 스마트 창'과 관련된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산화물 반도체 소재에 대한 핵심 원천 특허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부품, 소재 분야에서 대외 무역적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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