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에서 컨텐츠를 별도로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USIM 카드와 지원 휴대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의 경우 저장된 MP3 파일이나 게임 등의 컨텐츠를 휴대폰을 변경할 때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KTF가 개발한 USIM 카드는 별도의 메모리 카드 없이 USIM 카드 자체에 데이터 저장을 위한 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USIM 카드 내에 웹 서버(SCWS)를 탑재해 이통사 브라우저가 탑재되지 않은 스마트폰에서도 USIM 내 웹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대용량 USIM 카드는 256MB와 512MB 제품 2종류로, KTF측은 대용량 USIM 카드는 올 하반기부터 상용화 할 예정이며 현재 기술 수준을 감안할 때 최대 1GB USIM 카드까지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KTF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대용량 USIM카드는 휴대폰 교체시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컨텐츠 유통이 휴대폰에서 USIM카드 위주로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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