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에서 올 6월에 개최되는 컴퓨텍스 2009에서 아이온(ION) 플랫폼을 탑재한 넷북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넷탑/넷북 플랫폼에서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인텔 메인보드 칩셋을 엔비디아의 칩셋으로 교체해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면서도 보다 강력한 GPU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아톰 기반 넷북과 넷탑 제품들이 대부분 인텔 내장 그래픽 칩셋을 사용해 성능이 거의 같은 수준이었지만 아이온 플랫폼은 DX10 지원, 1080p 동영상 재생, 엔비디아 CUDA 기술 지원 등 멀티미디어 쪽의 아톰 제품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은 에이서(Acer)에서 내놓은 데스크탑용 모델 어스파이어 레보가 유일했지만, 아이온 기반 넷북들은 6월 초 컴퓨텍스 2009에서 선보인 후 7월 초부터 선적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이온 탑재 넷북은 기존 인텔 넷북에 비해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어, HP 파빌리온 dv2이 출시된 AMD 유콘(Yukon) 플랫폼과 비슷한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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