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 국제게임전시회 'G★(지스타) 2009'를 최종 유치했다고 밝혔다.
G★(지스타)는 매년 11월에 한국에임산업협회 회원사 등 국내외 게임업계의 참여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개최지 지자체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로 그 동안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KINTEX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부산, 대구, 경기도를 개최후보지로 지역 방문실사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개최지 변경에 대한 내부검토를 시작해 최종적으로 부산이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게임산업이 국내 문화컨텐츠 수출 비중의 약 50%를 차지하고, 무역수지 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영상산업과의 융합기술로 컨텐츠 중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산업분야이며, 이번 부산시의 G★ 2009 유치를 통해 지역 게임산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외 행사관계자 집객 및 전시장 구성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국내·외 언론을 통한 부산시 홍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G★를 온라인게임과 e스포츠가 적절히 접목된 한국적 특성이 강한 새로운 국제게임쇼로서의 모델제시를 통해 세계 3대게임쇼로 성장시킴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시아영상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 아래, G★ 2009를 부산국제영화제·부산콘텐츠마켓과 더불어 부산시 3대 영상축제로 육성시키고부산시 고유행사로 정착화시켜 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G★는 애초 국제게임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것과 달리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 게임 업체들의 참여 비중이 줄어들고 국내 게임업체들도 비용대비 홍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행사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진행으로 게임전시회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단순 홍보 행사로 전락한 바 있어, 부산에서 새로 개최되는 G★ 2009가 국내외 게임업체들의 부정적인 시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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