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30나노급 32기가비트(Gb) 낸드를 탑재한 32기가바이트(GB) 모비낸드(moviNAND) 제품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32GB 모비낸드는 지난 3월에 양산에 돌입한 32Gb 낸드 8개를 적층한 칩과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출시한 50나노급 16GB 모비 낸드에 이어 1년 만에 용량은 2배, 공정은 30나노급으로 전환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32GB 모비낸드에 사용된 32Gb 낸드 제품은 차세대 설계 기술을 채택해 제품 신뢰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이 기술은 향후 20나노급 공정에서도 적용 가능해 신제품 개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40나노급 16Gb 낸드를 탑재한 4GB, 8GB, 16GB 모비낸드 제품을 30나노급 32Gb 낸드 채용 제품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며, 2010년에는 차세대 20나노급 낸드 제품의 적기 양산 및 64GB 이상의 모비낸드 제품을 공급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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