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5월 21일 서울에서 개최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의 시연회를 후원했다고 발표했다.
본 행사를 개최하는 블리자드와 행사를 후원하는 AMD측은 한국은 전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인기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출시 된지 10년이 지나도록 식지 않는 스타크래프트의 국내 인기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행사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블리자드와 AMD는 스타크래프트 II 시연회에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들이 직접 스타크래프트 II를 플레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AMD는 이번 시연회에서 스타크래프트 II의 게임 시연을 위해 AMD 페넘™ II 프로세서 및 ATI 라데온™ 4800 시리즈의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PC를 제공했다.
AMD의 박용진 사장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세계적인 기대작의 최신 버전으로 한국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는데 있어서 한국 게임 시장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II에 최적화된 AMD 플랫폼의 최적 성능과 게임 경험의 진수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영상] 다시 찾아온 AMD 전성기, AMD가 인텔을 압살하던 20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PC흥망사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