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게 트리플코어는 프로세서 전략에 있어 희망적이라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fudzilla는, 'AMD 트리플코어는 인텔의 고클럭 듀얼코어를 직접적으로 상대하는데 기존 듀얼코어의 성능이 인텔의 경쟁 CPU들과의 경쟁이 어렵다는 부분, 그리고 멀티 스레드 지원 어플리케이션의 증가에 따라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등장한 CPU로 볼 수 있다.' 고 밝히며,
'AMD는 1세대 트리플코어라고 볼 수 있는 65nm 공정 페넘 X3 시리즈들에서 경쟁사의 듀얼코어와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큰 호응을 얻지는 못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트리플코어라는 CPU를 소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라고 언급했다.
fudzilla는 더불어, ' 하지만, 2세대로 볼 수 있는 트리플코어 45nm 페넘2 X3 시리즈들은 쿼드코어로의 개조나 전반적인 성능이 경쟁에 있는 인텔 고클럭 듀얼코어와 경쟁이 가능해져 가격적인 부분과 성능에서 이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고 긍정적으로 내다 보았으며,
트리플코어의 성공 요인으로는 AMD의 공식적인 지원은 아니지만,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들을 통해 트리플코어 헤카 (45nm 페넘2 X3 720BE/ 710)의 쿼드코어로의 개조 등을 통해 AMD 트리플 코어 CPU를 사용자들이 제대로 인식하게 만들었던 점이 상당한 매력이라고 fudzilla는 언급했다. 또, fudzilla는 45nm 공정으로의 이전을 통해 가격대 성능비 향상, 그리고 이를 통해 트리플코어를 새롭게 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고 이들을 통해 실제 판매량의 증대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AMD에게는 경쟁력있는 제품 중 하나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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