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세계 최초로 투명 키패드를 장착한 투명 휴대폰(모델명 LG-GD900 Cryst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투명폰은 7.62cm(3인치) WVGA 풀터치스크린을 사용했으며 메뉴 뿐만 아니라 노트북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투명 키패드가 달려있다.
업계 최초로 '동작 숏컷'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키패드에 특정 동작 기능을 문자로 기억시키면 별도의 아이콘을 누르지 않아도 해당 문자를 키패드에 그리면 바로 지정된 기능을 수행하며, 손가락으로 원을 그려 볼륨을 조절하는 터치 휠, 사진이나 웹 페이지의 확대/축소를 위한 멀티 핑거 터치, 그리고 필기체 인식 등의 터치스크린용 기능을 지원한다.

키패드 전면에 투명 강화 유리를, 뒷면에는 유아 용품에 적용되는 PC(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해 외부의 충격을 쉽게 흡수할 수 있으며, 테두리에는 플라스틱보다 100배, 티타늄보다 2~3배 강하고 탄성이 뛰어난 리퀴드 메탈(Liquid Metal)을 사용하는 등 투명한 모습이지만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 외에 3D 방식의 S 클래스 UI(유저 인터페이스), 800만 화소 카메라, 자동 화면 전환, MP3 플레이어, 확장 가능한 32GB 메모리, Wi-Fi, 블루투스 2.1 등의 기능을 갖췄다.
투명폰은 6월부터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아 등 40여 국가에서 동시 출시되며, 크롬과 티타늄 2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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