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올해 초 공개했던 '3세대 터치 와치폰(LG-GD910)을 7월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3세대 터치 와치폰은 유럽 주요 이동통신사업자인 '오렌지'사와 대형 유통사 '카폰웨어하우스'를 통해 유럽 지역에 출시한 후 아시아, 중동, 호주, 중남미 등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1,200불 내외가 될 것이라고 한다.
3세대 터치 와치폰은 일반 휴대폰의 절반 크기인 3.63cm(1.43인치) 터치 스크린 화면에 두께는 13.9mm이며, 통화 및 문자 송수신, 음악 재생, 알람 설정 등을 터치 기술로 구현했다. 햇빛이나 외부 광원을 사용해 LCD가 꺼진 평상시에는 일반 시계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반 고급 시계 제작에 쓰이는 재료와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본체 재질을 강화 유리와 고급 금속 소재를 사용했으며, 탄소섬유 무늬로 불리는 격자무늬의 가죽 밴드를 달았다.
이 외에도 영상통화, 7.2 Mbps 속도의 3세대 HSDPA 기술, 음성 인식,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TTS, 생활 방수, 블루투스, 전화번호부, 일정표, MP3 플레이어, 스피커폰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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