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서 이동통신사업자(이통사)들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 관련 조사를 실시한다.
방통위는 6월 4일부터 이통사 본사, 전국 주요 지사 및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이동전화서비스 단말기 보조금 지급 등과 관련, 부당한 이용자 차별 행위가 있는지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측은 이번 조사가 지난 5월 28~29일에 걸쳐 서울시내 일부 이통사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동전화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요 이통사들은 올해 초 들어 통합 브랜드 서비스, 기업 합병 등을 계기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이번 방통위 조사 결과에 따라 이통사들에 대한 제재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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