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대표 강익춘)가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NYSE Euronext)의 새로운 통합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초(超) 저지연 코어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는 전세계 10개의 데이터센터들을 4 개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주니퍼가 이에 참여하며, 2010년 운영개시 예정인 이 데이터센터들은 기존 시설들에 비해 뛰어난 네트워크 확장성 및 효율성을 제공하게 되고, 주니퍼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과 최신 데이터센터 패브릭 기술을 통해 내부 지연시간(latency)이 50μs(마이크로초) 라운드트립 이내이다.
2007년 뉴욕증권거래소 그룹과 유로넥스트 N.V.의 합병을 통해 기술적 시너지를 확보한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는 자체 글로벌 데이터센터들을 뉴욕과 런던의 신규 시설 및 파리와 뉴욕의 기존 데이터센터까지 총 4 곳으로 통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새로운 네트워크 설계는 전통적인 네트워크 아키텍처에서 나타나는 다수의 스위칭 레이어들을 통합하여 적은 수의 장비와 인터커넥션들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공간, 전력, 냉각, 관리 면에서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 CEO 케빈 존슨(Kevin Johnson)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은 백만 분의 일 초 단위로 결정된다.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트레이딩 플랫폼은 세계적인 최상급 하이 퍼포먼스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로, 매일 수십억 건에 달하는 트랜잭션을 지원한다"며,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의 기술적 비전은 성능은 물론 확장성, 단순성 면에서 진일보된 단일 데이터센터 패브릭을 구현하는 동시에 에너지 소비와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주니퍼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로드맵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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