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에서 200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컴은 보도자료를 통해 1분기와 2분기를 통합한 상반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성장했던 1분기와 달리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의 2분기 매출액은 129억 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4억 1,900만원으로 1.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억 6,200만원으로 0.4% 성장하는 것에 그쳤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 7%, 영업이익 22%, 당기순이익 5% 성장을 기록했으나 규모면에서는 2분기 매출과 실적이 1분기에 비해 더 크기 때문에, 상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 7% 상승(239억), 영업이익 7% 상승(73억), 순이익 2% 상승(71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컴은 매출과 이익 증가 원인으로 주력 사업인 아래아한글과 오피스 등 패키지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 부문인 오픈소스SW 기반의 디지털교과서 시범사업, 모바일 OS, 웹과 모바일, 넷북 등 멀티 디바이스용 오피스 씽크프리 등에서 전년 상반기 대비 2배에 가까운 9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컴은 하반기에는 새로운 최대 주주인 삼보컴퓨터에 8월 이후 출시되는 모든 개인용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에 한컴 오피스 2007을 기본 탑재하기로 하는등의 다각적인 사업 시너지를 통해 함에 따라 매출 및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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