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에서 MP3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보도자료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제공하던 기존 뮤직 서비스에 이어 원하는 음악을 합법적으로 소장할 수 있는 MP3 다운로드 서비스를 추가 오픈하기 위해 뮤직포털 엠넷닷컴을 운영하는 엠넷미디어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네이버 뮤직은 엠넷닷컴에서 제공받던 130만 곡의 국내외 음원 DB를 MP3 파일 다운로드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엠넷의 '퀵매니저 2.0'을 활용한 음악 다운로드 프로그램 '네이버 뮤직 퀵매니저'를 설시하면 한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MP3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곡당 구매는 퀵매니저에서 바로 진행하거나 재생기기를 연결하면 퀵매니저가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서비스 이용 중 별도 사이트를 방문해 이용권을 충전하거나 기기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한 네이버 음악 컨텐츠는 네이버 뮤직 서비스 내에서뿐 아니라 통합검색에서도 원하는 곡을 바로 검색, 보다 편리하게 감상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네이버 뮤직 서비스 이용 가격은 기존 뮤직포털과 비슷하게 월 40곡 또는 150곡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무제한 음악 감상 및 정기/월별결제에 따라 5,500원~13,200원(VAT 포함)까지 책정되었다. 특히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상품을 1천원에서 3천원까지 추가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합법적인 음원 상품 서비스를 통해 불법적인 저작물 유통을 방지함으로써 음악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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