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에서 윈도우(Windows) 7에서 다이렉트컴퓨트(DirectCompute)를 지원하기 위한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다이렉트컴퓨트는 윈도우 7의 다이렉트X(DX) 11 API 중 하나로 알려졌으나 엔비디아는 이를 DX10까지만 지원하는 자사의 GPU로 돌릴 수 있는 포스웨어 190.62 드라이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드라이버 지원으로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다이렉트컴퓨트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빨리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윈도우 7에서 SLI 기술을 사용한 게임 플랫폼을 구축하면 게임에 따라 이전 운영체제보다 14%까지 향상된 성능을 누릴 수 있으며, 윈도우 7에 탑재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GPU를 활용한 H.264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추가되어 낮은 CPU 사용률을 가지면서도 원활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X-bit labs에서는 엔비디아가 새로운 드라이버로 지원하는 다이렉트컴퓨트는 DX11의 전체 기능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X-bit labs는 DX11에 들어간 컴퓨트쉐이더(CS)는 DX11 전용 5.0 뿐만 아니라 DX10용 4.0과 DX10.1용 4.1 버전도 들어갔으며,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들 CS 4.0/4.x 버전은 CS 5.0과 비교해 그룹당 최대 스레드 숫자나 스레드 그룹 공유 메모리 차이 등 몇가지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윈도우 7 WHQL 인증을 받은 포스웨어 190.62 드라이버는 엔비디아 웹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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