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필드 (Lynnfield)와 이를 지원하는 P55 메인보드는 예상보다 저렴 (?)하게 등장하지 않고 잇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던 린필드와 P55는 왜 블룸필드와 X58 조합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까? 이에 대한 의문을 조금이나마 풀어볼 수 있는 P55 메인보드 제작 비용에 대한 내용이 anandtech에 올라왔다.
린필드와 P55 메인보드 조합은 왜 블룸필드와 X58 조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까? 이러한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물론, CPU 가격도 있겠지만, 이를 지원하는 P55 메인보드에도 열쇠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P55 메인보드를 얼마에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 anandtech에 소개되었다.

린필드를 지원하는 P55 칩셋은 X58 칩셋보다 약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며, 린필드 CPU 자체에서 노스브릿지 기능이 대거 포함되어 원칩 구성이기 때문에 별도의 사우스브릿지가 필요치 않아 X58 등과 비교하여 사우스브릿지 비용이 필요치 않게 된다.

P55 메인보드는 얼마 전 소개된 것처럼 SLI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SLI 기술도 지원함에 따라 라이센스 비용이 소요되어 P45와 같은 칩셋 가격을 갖더라도 라이센스 비용인 $5가 더 지불된다. X58 메인보드도 SLI 라이센스 비용이 더 들어가므로 당연히 그만큼 제작 비용이 상승된다.
P55 메인보드 라인업별 가격은 다양한 부품과 제작, 마켓팅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구성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저가형은 $105, 중급형은 $121.50, 고급형은 $201 수준의 가격으로 전체 메인보드를 생산이 가능하다고 소개되었다. 고급형으로 올라갈수록 사용되는 부품의 증가 등도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이 가격만 놓고 본다면 실제 구입가능한 P55 메인보드들보다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이를 만드는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이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이는 전력관리 기능을 위한 PWM, 전원부 강화, 2oz 구리 PCB 사용, 고급형 히트파이프 솔루션, 특화된 바이오스, 별도 제공되는 사운드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과 부품의 사용이 메인보드의 가격을 올리는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최근 전력관리 기능이나 오버클럭 등에 특화된 바이오스 등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차별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기본 제조비용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 구성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경쟁사와의 차별화 등을 위해 모든 사용자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기능 등의 추가로 메인보드 제작 비용 상승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나게 되는 경우도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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