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X 11 지원 GPU들의 등장이 머지 않은 가운데 AMD ATI와 엔비디아 양사의 DirectX 11 지원 GPU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스펙 등이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공식 발표는 AMD ATI에서 먼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엔비디아 역시 AMD ATI보다 조금 늦지만 같은 달에 발표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bsn에 올라왔다.
AMD ATI의 DirectX 11 지원 GPU들은 통칭하여 Evergreen으로 불리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비교적 구체적인 정보들도 공개된 바 있고 출시도 9월 달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에 맞서 DirectX 11 지원 GPU로 알려진 GT300을 9월 말 파트너사들과 미디어에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엔비디아 GT300은 2009년 4분기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상태였으며, AMD ATI는 HD 5000 시리즈로 9월 10일 발표에서 22일로 발표를 변경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또, AMD ATI의 Evergreen은 9월 발표 이후 10월이면 리테일 시장에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DirectX 11 세대에서 가격과 성능에서 누가 왕좌를 차지할지는 실제 제품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확실하게 알려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이전처럼 최대 성능과 커진 다이 사이즈 전략을, AMD ATI는 성능과 다이 사이즈, 그리고 효율을 혼합한 이전 세대와 같은 방식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AMD ATI는 엔비디아가 실제 제품을 내놓기까지 몇 달 동안은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이번 GT300 공개를 통해 AMD ATI의 기세를 조금이나마 누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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