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네트워크 외장하드 디스크 2종(NAS-20 Pro, NAS-22)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나스(NAS, Network Attached Storage)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나스-20프로(NAS-20 Pro)'는 작년 초에 출시된 '나스-20'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인터넷 웹하드처럼, 개인 또는 다수의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속해 파일을 공유한다.
나스-20프로는 웹하드 솔루션을 내장하고, 기존 제품들보다 쉽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며, DDNS(Dynamic Domain Name Service)를 통한 개별도메인 지원과 사무실이나 개인만의 독립적이 웹하드 구성이 가능하고, 도메인 변경도 자유롭다.
나스-22(NAS-22)은 작은 크기를 가진 콤팩트형으로 절제된 블랙색상, 한 손으로 잡힐 만큼 작은 크기에 꼭 필요한 기능들은 모두 갖추면서 가격은 10만원대로 출시된다.
두 제품은 기본적으로, 기가비트랜 및 FTP, SAMBA 서버 기능을 지원하고, 백업환경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레이드 기능, 사용자별 쿼터할당과 보안을 위한 접근제한 기능, 프린터 서버 및 아이튠스 서버 기능 등 네트워크 저장장치의 고급기능들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번 신제품부터는 나스 네비게이터(NAS Navigator) 기능을 추가해 초보자도 손쉽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제품가격은 NAS-20 Pro(HDD 포함)모델이 2TB-450,000원, 4TB-850,000원이며, NAS-22(HDD 제외)은 18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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