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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9-17 15:13
[社說]

왠지 슈마꼴 생각나는 유니텍 매각

2000년대 초반 국내 PC유통/제조의 3대업체를 꼽는다면 슈퍼마이크로시스템 (이하 슈마), 유니텍, 제이씨현시스템을 들 수 있겠다. 슈마는 부산의 작은 PC 조립가게로 시작해 창업주 윤제성사장의 기발한 사업아이템과 마인드로 단숨에 국내 PC부품 유통업계를 석권한 회사로, 이어 그래픽카드 제조를 포함 국내 그래픽카드시대의 르네상스를 열며 (1차 국산 그래픽카드 부흥시기는 가산전자 - 두인전자의 라이벌구도로 대표되는  1990년대 후반이다) 대표적인 한국의 PC부품 제조/유통기업이었다.

유니텍 역시 마찬가지. 90년대 초-중반부터 사업을 시작한 유니텍은, 90년대후반 MSI 메인보드의 국내유통 (당시에는 유니텍 OEM이었다) 으로 소위 대박을 치고 슈마보다 먼저 그래픽카드 제조사업에 진출, ATi 라이센스에 따른 Powered By ATi 그래픽카드 생산업체로 성공해 슈마-NVIDIA, 유니텍-ATI로 국내 PC유통/제조산업의 양대산맥이었다.

 

슈마가 망한 이유는 2006년 SBS 뉴스추적을 통해 보도된 바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사항이지만, 사실 슈마의 경우는 창업주 윤제성사장이 자사에서 진행하던 온라인게임 렌즈 (LENZ) 의 실패이후 주식을 모두 매각하면서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다.

슈마는 당시 코스닥 상장업체였기 때문에 주력사업인 그래픽카드 제조사업이 흔들리고 신규사업에서 대규모로 실패하면서 비상장사의 먹잇감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슈마는 창업주 윤제성사장이 주식을 모두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모업체에 모두 매각하면서, PC유통사업에서 손을 뗐다.당시 슈마를 인수한 업체는 PC유통이 아닌 다른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인수의 근본목적은 결국 우회상장이었다.

뉴스추적등에서 보도된 것들은 우회상장이후, 즉, 창업주 윤제성사장이 슈마에서 손을 뗀 이후부터 벌어진 상황이기에 사실 PC유통업계에서는 대단한 뉴스거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업계의 인식은 윤제성사장이 손을 뗀 이후 슈마는 사실 이미 망한회사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또하나의 그래픽카드 제조사였던 시그마컴 역시 우회상장목적으로 인수되었고 사명이 세라온홀딩스로 모두 바뀌었다. 이어 PC사업부를 독립시켰지만 예견된 수순처럼 1년내 문을 닫았으며, 실제 1년동안 신규제품의 출시보다는 고객지원에 더 우선을 두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세라온홀딩스는 중국 내 옥외LED 광고사업에 진출해있다.

 

슈마와 시그마컴에 이어 PC유통업계의 몇안남은 자존심의 하나였던 유니텍전자가 어제 피인수되었다. 역시 인수목적은 우회상장으로 보인다. 이제 실질적으로 유니텍을 이끌었던 백승혁사장은 이제 유니텍에서 모두 손을 뗐다.

피인수된 유니텍의 앞날은 그리 밝지 않다. 시스템보다는 사람에게 더 많이 시선이 가는 PC유통업계의 특성상, 백승혁사장의 주식매각은 유니텍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앞서 시그마컴이 그랬고 슈마가 그랬듯이 혹시 그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학습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없다.

 

학습효과대로라면 앞으로의 수순은 뻔히 예견되어 보인다. 1년내 유니텍은 사명을 바꿀 것이고 PC사업부는 독립될 것이다. 현재 유니텍 내에 PC유통사업에 미련이 남거나 자부심을 가지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PC사업부는 다른 용산의 유통사와 같은 규모로 잘 꾸려나가겠지만, 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유통사업을 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현재 유니텍규모로 제품유통을 하려면 최소 수십억의 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패할 경우에는 당분간 A/S만 유지되다가 어느시점이 되면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른다. 실제 슈마가 그랬고 시그마컴이 그랬으니. 바라는 것은 앞으로 A/S 잔여가 남아있는 3년정도는 고객지원이 꾸준히 지원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대주주가 교체된 것 가지고 너무 앞서나가는 예견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PC유통업계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이러한 우려가 너무 앞서나간다고 치부하기 어렵다. 단지 그러한 상황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현재 유니텍 구성원에게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어떻게 되더라도 이로인해 소비자와 시장이 받는 충격은 최소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시장은 이로인해 시장이 더욱 축소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앞으로의 유니텍 분명 최대주주가 교체된만큼 한번의 사업개편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 이해득실을 따져 꼼꼼하게 살펴보되, 그동안 유니텍이라는 회사가 시장에 미쳤던 영향력과 수많은 소비자들에 대한 고려도 여기서 빼놓으면 안된다.

유니텍이라는 회사는 한때 PC유통업체의 선도적 업체였던 만큼, 새롭게 최대주주가 된 분이나, 기존 유니텍 구성원 모두, 스스로 어떻게 해야 소비자의 걱정과 시장의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태그(Tag)  : 유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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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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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7 15: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현실은 무섭습니다. 유니텍같은 국내에서는 최대규모라 할 업체도 이렇게 쉽게 넘어가기도 하네요...;;
김씨 / 09-09-17 16: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슈마, 시그마컴 그리고 이제는 유니텍의 순서가 왔다는 느낌만 받습니다.

다스마니아승냥이 (year2015) / 09-09-17 16: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당시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ATI의 파트너였었고 국내에서 생산했었죠. ATI제품의 상당수가 국내에서 생산한 유니텍 MADE IN KOREA 제품이었었죠. 지금은 다른 아시아 지역 회사들이 파트너가 되었지만... 유니텍 레이디언 64 DDR이 생각나는 군요. 유니텍관련해서 찾아보았는데... "앞으로 스핀오프(Spin Off·기업분할)해 분리하기보다는 현재를 유지할 것" 이라고하는데... 두고봐야 겠지만 (기업분할 안한다고는 했지만 사업을 계속한다는 의지는 별로 없어보여서...별로 믿지 않음...) 별도의 사업부로 독립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내년부터는 신제품 출시가 없이 A/S위주로 진행되도록하면서 유니텍은 역사속으로 사라질듣... 아참 그리고 슈마 관련 뉴스추적 내용은 2007년이 아니고 2006년입니다. 정정해주세요.
kidnap (ID) kidna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7 17: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매시장엔 이제 박리다매...물건 띠어와서 싸게파는 유통업외엔 다른길은 완전히 없어졋겟네요
아쉽긴하네요 라뎅시절 유니텍 괜찮앗는데
Scavenger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7 17: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씁쓸한 일이군요. 유니텍처럼 큰 규모를 지닌 회사마저 앞길이 불투명해졌으니 이제 회사 이름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겠습니다.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7 18: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또 하나의 매이져급 업체가 이렇게, 사라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씁쓸하네요.
앞으로 또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있는 누군가가 유통부분을 인수하면 좋을텐데...힘들겠죠.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7 18: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넘어가는거, 넘기는거 결과는 똑같은 거죠..
달빛푸딩 / 09-09-17 19: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썬앤킴 박성인 부사장은 “대부분의 기업인수는 합병을 염두에 두고 진행된다”며 “이번 유니텍전자 지분 인수도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이어 “향후 합병 및 우회상장 부문을 고려한 여러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니텍의 기존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앞으로 스핀오프(Spin Off·기업분할)해 분리하기보다는 현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우왕굳민지 (katmey) / 09-09-17 19: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흐음~ 과거에 있던일이 다시 생각 나는군요. 슈마랑 시그마컴 잘 나가다가 각각의 이유로 인해 추억으로 남아버린 회사들이죠. 역시 세상은 변화를 거치면서 지나간다지만 그렇게 좋은 소식은 아닌거 같네요. 슈마, 시그마컴, 유니텍의 제품들도 많이 써보고 지내온 저로써는 말이죠.
슈마나 시그마컴, 유니텍 같은 회사들이 생겼던것 처럼 이런 업체들이 없어진다 할지라도 이런 교훈을 통해 오래동안 전통을 갖을 수 있는 회사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율이아부지 (成호철) 成호철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7 23: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역시나 생각났던 업체들이군요.. 슈마..;; 유니텍도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뿐..ㅜㅜ

사파 (jeehy)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7 23: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재 대형 유통사중에서 비등록 회사만 거래해야 겠네요.
등록회사는 우회상장의 먹잇감이 될 우려가 있군요..

에이투지 (silentdo) / 09-09-17 23: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몰랐던 소식이네요..... 씁슬해지네요

민물장어의꿈 (sinsangs) / 09-09-18 9: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이라는 PC부품 업계에서는 몇 안되는 큰 규모의 국내 업체도 이제 서서히 막을 내리는군요.

Speed UP (ahnzzang) ahnzz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8 10: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에 슈마 글픽카드 쓰다가 망해서 아쉬웠는데 왜 망했는지 이제서야 알겠되었네요~
그리고 유니텍전자는 오늘 주식을 보니 경영권 매각 소식에 급등하였고 그로인하여 상승가에 투자자들은 매도를 하면서 떠나고 이제 태양광 업체인 썬앤킴에게 148억원에 인수될 예정이네요.
이제 안봐도 뻔할 스토리로 또 가겠네요.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8 10: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 라데온 LE DDR 제품은 참 인상적이고 잘 썼는데요..
폭탄베니스 (korstds)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8 11: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회상장을 하기에 PC유통사업쪽의 업체만큼 매력적인 회사는 없는거 같습니다..
가장 자금이 부족하고 쉽게 팔아치울수 있는 회사니까요..
ndd247 / 09-09-18 12: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드나라가 참 마음에 드는 이유.. 이런 사설 때문이죠. 보통 다른 PC벤치 사이트들이 '경영권 인수' 라는 표면적인 사실만 전달해버리고 마는데, 보드나라는 잊혀진 옛날 사건이나 그 바닥에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는 뒷얘기를 까발라서 문제의 본질을 알려준다는 거죠.
말은 분할매각 안한다지만, 우회상장을 위해 인수자금이 148억이 들었는데 막말로 유니텍 잘 굴린다고 인수자금 충격을 상쇄할 이익이 나올지 의문이고 언제라도 본전찾기 위해서 분할매각하려 하겠죠. 태양광 회사가 아무런 관련도 없는 PC유통업체를 순전히 우회상장 목적으로 인수했는데, 인수되고 나서 PC유통사업부가 잘나가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구루이마스 (han1075) / 09-09-18 13: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언제는 막장이라고 했던 회사의 최후가 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요...;

아이자드 (izard) / 09-09-18 13: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글과는 좀 동 떨어진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만한 역량이 안되는 PC유통업들에게
너무 과도한 A/S를 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PC조립좀 하는사람중에 정말 고장나서 A/S
맡기는사람보다 '새걸로' 교체하려고 A/S를 악용하는 사람이 꽤 될듯 한데 말이죠.
앞으로 앱솔루트, 이엠텍, 기타 얌체 A/S족들때문에 망할 거같은느낌;;

bluet (zzbaebae) / 09-09-18 15: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같은 사건을 두고도 독자에게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해 주는 보드나라에 감사 드려요.

얼음냉장고 (dnfejaos) / 09-09-18 17: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싼제품 수입했으면 엄청난 as는 각오해야 되는데 제품고장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회사로 유니텍 유명합니다 1PC인 사람은 AS를 포기 하는 일도 생기죠 더구나 최소 쇼트나 테스터기로 체크정도 하고 냄땜정도는 해야 되는데 기본조차도 안되어있습니다 믿을순 없지만 대만본사에 넘겨서 AS해온다는 황당스러운 말만 그리고 저가보드 일수록 전력관리 기술이 떨어져 묻지마 파워에 저가보드 사용시 파워와 동반 사망하는 일이 다반사죠

newstar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8 17: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실재로 사건이 어쩧게 진행되건 상관없이 외부에서 보기에는 슈마와 시그마컴때와 너무 유사하군요.

터미널 (uncompress)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8 19: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 AS가 안좋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
천용범 (bom0814) / 09-09-18 21: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슈마 참 오랜만에 접하는 이름이군요...
비슷하게 (masasi)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8 21: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외의 경우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니텍은 욕도 많이 먹었지만, 역사도 오래된 업체이고,
작년부터는 꽤 변신의 의욕을 보였던것 같은데 사라지면 아쉽지요.

mudok (mudok) / 09-09-18 21: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이 매각됐다니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a/s는 나빳지만 그래도 국내유통사로서 잘 버티며 나가던 회사인데 이제 제이씨현만 남은건가요?
제이씨현은 언제 이들과 같은 전처를 밟을지 심히 걱정되네요

라세티 (jjiare02) jjiare0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9 0: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문이 사실이였군요. 너무도 아쉽네요. 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만큼 pc시장이 재미 없다는 얘기겠죠.
기습특공 / 09-09-19 2: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슈마같은 경우는 인수한 사람이 우회상장 시키고 회사명의로 2년간 350억원인가 대출받고 회사는 폭파시켰죠. 여러 회사를 그렇게 말아먹은 것으로 유명한데 떵떵거리면서 잘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돈의 힘이란 참 강한듯... 김대중-노무현 정권때도 살아남았으니 이 정권에서는 영생할듯;
대우조선 / 09-09-19 4: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되었던 내용이지만
슈마를 조폭을 동원해 강제로 인수후에 어음 남발로 모든 자금을 끌어낸건
서영국이라는 분입니다.. 우리나라 뒷세계에 큰손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명수배 25건을 비웃기라도 하듯.. 경찰 서장이랑 골프를 치는..
우리나라 거물이라고 방송에 나왔씁니다.

이사람이.. 기업사냥꾼을 시작하면서.. 기업을 물색하여..여러 기업을 강제로 인수..
알맹이를 빼먹기 시작하엿고 그 기업중에 슈마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잘나가는 회사였었는데 .,

로또만이살길.. (vobavoba)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9 10: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똑같은 수순을 밟지 않을까하네요..;

安全地帶 (komow)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9 12: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니텍하면 컴퓨터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제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지분이전으로 사업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예단을 따르지 않았으면 좋겠내요,
묵천 / 09-09-19 13: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국은 운영이 어렵다판단한 주주들이 매각을 했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껍질만 남지 않을가 걱정해봅니다.

듀크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9 17: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걸 막게 법으로 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운 회사 하나가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있다없다 / 09-09-19 21: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시장성으로 볼때 이익이 더이상 나지 않고 현재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새로운 사업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으로 들어 갔다고 보면 좋을거같군요 시장에서 더이상 이익이없는경우 지속적으로 경영을 해봐야 발전이 없기 때믄에 제 생각으로는 현재 it 시장에서 잠깐 자리를 비운다고 봐야 할거 같군요~
흐음흐음 / 09-09-20 16: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S개판으로 하더니 결국 망했구나..

작은노트 (inagie) / 09-09-20 23: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그래도 메인보드 나가서 용산 방문 후 친철하게 A/S 받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아쉽네요...막상 없어진다고 하니...쩝...
시체도둑2 (kwbang2) / 09-09-21 10: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너무 좋지 않게만 볼 수도 없는것이...
현재의 PC사업 자체의 수익성이라는 부분이 일정하거나 안정적이지 않고, 우후죽순처럼 생기기 시작한 경쟁사들 문제로 어떤 이슈 자체도 없기 때문에, 되려 규모가 커질 회사들은 저렇게라도 뭔가 남기고 싶지 않을까 싶네요.
해당 업체 탓만을 할 문제는 아닙니다...

블랙맨 (yeonim) yeoni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21 11: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왠지 아쉬움이 남네요...유니텍을 좋아 하진 않았지만도..
호아니이 / 09-09-30 8: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레드오션 시장의 말로는 이런 것임... 휴대폰 업체들이 이걸 잘 알고 있는 한, 절대 조립휴대폰 이런 건 등장하지 않을 것임 ㅋㅋ
용산의 과거 / 09-10-03 12: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실 슈마는 사기건도 있고 주가조작건도 있고... 윤제성 사장이 좀 당한 면이 있죠....
사기꾼 / 10-01-14 8: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조폭까지 동원해서 회사 말아먹다니..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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