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식스코어(6 코어) 옵테론 프로세서와 칩셋, GPU 기술이 통합된 서버용 플랫폼을 발표했다.
코드네임 크로너(Kroner)라고 불리는 이 서버용 플랫폼은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와 SR5690, SR5670, SR5650 등 SR5600 시리즈로 불리는 3개의 메인보드 칩셋을 사용하게 된다. 이들 3종의 칩셋은 모두 같은 CPU 소켓과 인터페이스, 드라이버를 사용하지만 PCI Express Lane 구성과 소비 전력이 다른 것으로 알려진다.
새로운 칩셋에는 CPU와 I/O 디바이스 사이의 연결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하이퍼트랜스포트(HyperTransport) 3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PCI Express 쪽도 2.0 기술이 들어갔다. 또한 가상화 기술 AMD-V와 전력 관리 기술인 AMD-P 기술 및 입출력 메모리 관리 유닛(IOMMU) 지원으로 가상화와 HPC 작업 성능을 향상시켰다.
GPU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외 사이트에서는 CPU나 메인보드 칩셋에 통합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GPU 칩셋이 사우스브릿지 쪽에 PCI Express x4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는 것으로 소개했다.
AMD는 이번 통합 플랫폼 크로너가 클라우드 환경을 비롯한 기타 고집적 서버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저전력 AMD 칩셋을 통해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며, 블레이드, 랙마운트, 타워형 서버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구성과 성능, 전력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구성할 수 있는 뛰어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AMD 크로너 서버 플랫폼은 Tyan, SuperMicro, MycroWay, ZT Systems 등의 서버 인프라 업체들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AMD는 기타 OEM 업체들도 새로운 AMD 서버 칩셋을 2010년 1분기에 AMD에서 발표할 예정인 12코어 프로세서 코드네임 매그니 쿠어스(Magny-Cours)를 기반으로 하는 향후 AMD 옵테론 기반 시스템에 채택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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