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E3에서 '프로젝트 나탈'이 공개된 지 석달 만인 TGS 2009에서 프리미엄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Xbox 360의 전용 기술로서 컨트롤러가 필요 없는 게임 환경을 실현하는 기술인 '프로젝트 나탈'에 대한 지원 발표가 이어지고 있으며, TGS2009에서 '프로젝트 나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최초 공개된 '프로젝트 나탈'은 RGB 카메라, 심도 감지 센서, 다중 배열 기반 마이크 및 전용 소프트웨어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게이머는 컨트롤러에서 벗어나 시각 및 소리, 동작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 나탈'을 이용한 게임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게임 업체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캡콤, 디즈니 인터렉티브, EA, 코나미, MTV 게임즈, 남코 반다이, 세가, 스퀘어 에닉스, THQ 및 유비소프트 등으로, 현재 출시된 Xbox 360 기종을 지원하는 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의 70% 이상을 이들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게임 개발사들이 '프로젝트 나탈'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TGS 2009에서 '메가맨(Mega Man)'과 '데드 라이징(Dead Rising)'의 개발자인 캡콤의 이나후네 게이지(Keiji Inafune), '수퍼 몽키 볼(Super Monkey Ball)'의 개발자인 세가의 나고시 토시히로(Toshihiro Nagoshi), 그리고 '메탈 기어 솔리드(Metal Gear Solid)' 시리즈의 개발자인 코나미의 고지마 히데오(Hideo Kojima)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나탈'로 구현 가능한 게임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TGS 2009에서 '토이 솔져(Toy Soldiers)', '비행 조종사 스누피(Snoopy Flying Ace)', '봄버맨 라이브: 배틀페스트(Bomberman Live: Battlefest)', '레이스톰 HD(RayStorm HD)' 등의 Xbox LIVE 신작 아케이드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TGS 2009 현장에서의 Xbox 360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http://www.xbox.com/en-us/press/2009/tg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나탈'을 적용한 게임 업체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