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라라비 (Larrabee) 프로토타입 버전과 6코어 Gulftown으로 구성된 시스템이 샘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IDF 2009를 통해 공개되었다는 소식이 semiaccurate에 올라왔다.

인텔의 라라비는 x86 코어를 이용하여 그래픽을 처리하도록 만들고 CPU에 가깝기 때문에 GPGPU 처리 등에서 기존 GPU들보다 유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텔은 베이징에서 열린 IDF에서 라라비 웨이퍼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동작이 가능한 프로토타입 샘플 제품이 장착된 시스템을 공개했다.
공개된 시스템에 장착되 라라비 프로토타입 샘플은 파란색 쿨링 솔루션과 8 + 6핀 보조전원을 통한 전원 공급이 필요하다고 소개되었으며, 2개의 슬롯을 차지하는 크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2nm Westmere 기반 6코어 Gulftown과 조합된 시스템에 장착되어 Enemy Territory Quake Wars 데모를 이용한 레이 트레이싱 성능도 시연하였다고 소개되었다. 라라비를 이용한 개발 시스템은 게임 개발사들에 제공되어 2010년에는 지원 게임들도 등장할 것을 예상되고 있다.
인텔 라라비의 경우 현재의 엔비디아 GT200 GPU 수준의 성능을 내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6코어 제품 등이 등장할 것으로도 언급되고 있으나 실제 제품은 어떤 변화를 가질지 확실치는 않다. 하지만, 라라비가 정상적으로 등장하게 될 경우 그래픽카드 시장에는 또 다른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