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현재 45nm 공정을 적용하면서 DDR2/ DDR3를 모두 지원하는 AM3 소켓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AM3 등장 바로 이전에 사용된 AM2+까지는 지원하는 메인보드 제품들이 많은 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939소켓 메인보드나 CPU는 이제 서서히 역사속으로 잊혀져 가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ASRock은 비교적 오래된 939 소켓 CPU를 지원하는 내장그래픽 메인보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ocworkbench는 전했다.
ASRock이 내놓은 939A785GMH/128M 메인보드는 구형 내장 그래픽 칩셋이 아닌 DX10.1 지원 최신 칩셋인 AMD 785G를 사용한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물론, 현재 939 소켓을 사용한 CPU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지는 않을 것이지만, 939 CPU를 갖고 있는 사용자들이 최신 내장 그래픽 칩셋을 사용해 최소의 비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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