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GB 이상의 블루레이 미디어는 기존 플레이어들과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xbitlabs에 올라왔다.
블루레이 디스크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25/ 50GB의 대용량을 저장할 수 있지만 아직은 높은 미디어와 드라이브 가격으로 대중화는 어려운 상태다. 하지만, 블루레이 디스크는 최근 기존 25/ 50GB 용량의 저장용량을 제공하는 디스크들에서 이들보다 배로 늘어난 100/ 200GB 용량의 저장이 가능한 기술들이 하나 둘 공개되고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서서히 미디어의 가격도 조금씩 하락되고 있다.
그러나, 대용량의 블루레이 디스크 제조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호환성 문제도 부각될 수 있는데 BDA (Blu-Ray Disc Association)는 공식적으로 현재의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와 드라이브들은 100GB 또는 200GB 용량의 블루레이 미디어들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BDA는 현재는 50GB 용량이면 향후 몇년 동안은 대용량 비디오와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Pioneer 신제품 계획 담당 및 BDA 미국 프로모션 의장으로 있는 Andy Parsons는 Home Medai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들의 경우 50GB 용량을 지원하는 2층 레이어 미디어를 지원하도록 정의된 규격으로 만들어졌고 제조사들도 이를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보다 높은 용량의 미디어를 사용할 경우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harp나 TDK는 블루레이 디스크 미디어의 고용량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미 2006년과 2007년에 100GB/ 200GB 용량의 블루레이 디스크 미디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런 고용량의 미디어들은 시장에는 등장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읽기 및 쓰기 가능한 고용량의 블루레이 디스크 미디어들은 비용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하게 고용량 카세트 또는 디스크들 역시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지는 못했다. 일부 DVD 플레이어들의 경우 DVD +/- R DL 미디어들을 지원하지 못했고 일부 VHS 플레이어들은 240분 비디오 카세트를 지원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컨텐츠 제조사들은 표준에 맞추어 만들어지는 것을 선택해왔다고 전했다.
고용량 블루레이 디스크 미디어들 역시 이들에 호환되는 플레이어나 드라이브 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대중화는 어려워 보이며, 기존보다 높은 가격 역시 여전히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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