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대기전력이 0.1W(와트, Watt) 미만인 3.5인치 외장하드 ‘스토리 스테이션(Samsung STORY™ Station)’을 개발하고, 오는 11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의무화되는 ‘EuP 대기전력 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대기모드에서 소비전력을 기존 2.5W 수준에서 약 96% 감소시킨 0.09W 수준으로 현저히 낮췄다.
‘EuP 대기전력 규제’는 2008년 12월 EU 회원국들 간에 채택한 EuP 지침의 첫 번째 이행 조치인 ‘대기모드 및 오프모드에 대한 규제(COMMISION REGULATION (EC) No 1275/2008)’로, 모든 가전제품과 사무기기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대기모드에서 소비전력 상한기준을 1W 로 정하고 2010년 1월 7일부터 통관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삼성전자 ‘스토리 스테이션’은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차단하기 위해 USB 케이블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전원 어댑터만 연결되어 있는 대기상태에서는 드라이브가 동작하지 않도록 회로구조를 변경해 규제 기준인 1W를 훨씬 밑도는 0.09W의 대기전력을 구현했다.
‘스토리 스테이션은’ 500GB(기가바이트)부터 최대 2TB(테라바이트)까지의 대용량을 제공하며, 또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 자동백업(Samsung Auto Backup) 기능과 시크릿존(SecretZone™) 기능을 제공하고, 열 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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