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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10-26 13:05
[뉴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 (Jen-Hsun Huang)은 최근 칠레 CHW와의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밝혔다.

 

젠손 황은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라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는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며, 많은 비용 투자가 요구되나 반도체는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보다 어려운 것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것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 툴, 컴파일러와 독자적인 언어인 CUDA 등과 같은 것들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는 전통적인 DirectX, OpenGL, OpenCL 등과 API 등보다 Stereo 3D Vision, PhysX, CUDA와 같은 것들이 지포스 제품군을 경쟁 제품들과 비교하여 엔비디아가 제공할 수 있는 장점들이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또한, 애플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하드웨어의 판매를 통한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엔비디아는 하드웨어적인 방향보다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는 지향 방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의 칩셋 비지니스와 테그라 등의 부분에도 언급했다. 엔비디아는 인텔 P5 시리즈 칩셋의 라이센스 문제 등으로 등장이 불투명하며, 기존 FSB 기반 CPU 지원 칩셋은 판매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공개한 자사의 Fermi에 대해 Fermi는 워스크테이션 고객을 겨냥하고 있으며,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에서 만들어지는 전체 GPU는 게이밍 GPU 판매가 2/3 이상이며, Quadro 제품군에서 엔비디아 2/ 3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전해 앞으로 게이밍 GPU보다 Quadro나 Tesla 등의 제품군의 비중 높아질 것이라는 것도 예상해볼 수 있다.

 

테슬라 제품군은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고 새로운 Fermi는 컴퓨팅과 워크스테이션 그래픽에서 게이밍보다 더 큰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CHW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으로 엔비디아의 Fermi는 완전한 능력을 드러내지 못했으며, Fermi는 게이밍 분야보다 병렬 컴퓨팅 분야에서 더 효과적이며, 이것이 Fermi의 컴퓨팅 성능에 중점을 두고 소개한 이유라고 언급되었다. 젠슨 황은 Fermi는 많은 재미있는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고 언급했으며, 정식으로 공개될 때 이런 비밀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로 다른 GPU로 SLI나 CrossFire와 같은 멀티 GPU 기술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Lucid Hydra 200 칩에 대해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Lucid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별도의 드라이버도 필요하지만, 기존 각 사의 GPU들은 이미 SLI나 CrossFire 등의 기술을 통해 성능을 높일 수 있고 최적화도 이들에 맞추어 진행된 상태이고 무엇보다 제반 환경이 이미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Lucid Hydra 200의 출시는 이들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태그(Tag)  :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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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경욱 前 기자 / 필명 바이퍼투 / 바이퍼투님에게 문의하기 press@bodnara.co.kr
남들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PC가 좋다. 새로운 것, 독특한 것을 좋아하지만, 남앞에 나서거나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해 기자에는 제일 어울리지 않는 성격. 누구보다 빠르게 PC 하드웨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PC 하드웨어에 대한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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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당신기억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6 14: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Fermi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해서 속직히 무지 궁금합니다. 성능도 그렇고 그래픽 성능이나 CUDA 등..
블루문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6 16: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주 예전, MPEG가속보드(맞나 모르겠네요...;)처럼 특정분야 가속기능을 더 특화해 나간다는 말로 들리네요.
게임시장 매출은 작아서 상대적으로 문제없다고 하지만, 그간 게임사들에게 지원 한거 보면 상당히 아픈 부분처럼 보이는 군요.
아이들이 넘어지고 나면, 안 아프다고 하면서 우는 것 처럼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6 17: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프트웨어로 많은 일들이 하고있어서 앞으로 소프트로 밀고 나가면 좋을거 같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6 19: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프트웨어 회사이든 아니든 개의치 않을 테니 GPU의 개발과 제조는 계속 이어가주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PC/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GPU는 핵심적인 요소이므로 NVIDIA가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철수하여 규모가 작아지는 일만은 없으면 좋겠군요.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6 20: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째거나 엔비댜는 처음부터 하드웨어로 시작하지 않았나요..?;;
烏飛梨落 / 09-10-27 8: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Quadro가 수익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군요.

겨울이좋아 / 09-10-27 9: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블루문 / 네 맞습니다. 예전에 펜티엄1-90mhz 쓸때 그때 PCI슬롯 비디오카드와 현재의 CF,SLI형태로 MPEG보드와 같이 연결이 되어 동영상부분을 따로 처리를 하던 카드가 있었습니다.

끓여만든배 / 09-10-27 11: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익이 높은 전문가급 시장에 주력을 하는군요. 지금 정도의 높은 점유율이라면 쉽게 실패하지는 않겠군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0-27 14: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흐음... 사실 전문가 시장이 더 큰 메리트가 있기는 하죠. 그렇긴 하지만...;; 일반 유저 시장을 뺏기고 나면 전문가 시장도 뺏기게 될텐데요...;;
젬마 / 09-10-28 6: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엔비디아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였나요...
날아가는 새 / 09-10-28 9: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엔비디아가 소프트웨어쪽으로 방향을 틀었나....

무무상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02 10: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세요. 소프트웨어는 강화한다는 이야기 이겠죠. 하지만 기존의 제품의 개선없이 돌파가 될지는 미지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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