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국내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호러 건슈팅 게임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의 차기작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를 오는 11월 중에 자막 한글화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전작은 바이오하자드 0, 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 3의 사이드 스토리가 메인이었으며,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가 수록, 또한 레온과 크라우저 동료가 되어 진행하는 새로운 시나리오가 준비됐다.
2인용을 지원하는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지형지물 이용과 커맨드 액션을 지원하는 호러 건슈팅 게임으로, Wii의 건 컨트롤러인 Wii 재퍼를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Nintento Wi-Fi Connection으로 전세계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작이 조금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초보자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Easy 모드 시에 자동조준이 되고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무기 변경, 체력 회복 등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현장감과 카메라워크의 개선, 화면 내에 파트너가 등장하여 게임 전개에도 관여하는 2인 1조 시스템등이 적용된다.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자막을 한글화하여 11월 중 발매 예정이며 발매일과 가격은 추후 발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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