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2009년 2분기에 329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2009년 7월부터 9월까지를 기준으로 하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조 6,612억엔, 영업 손실 326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의 2분기 실적 결과를 보면 TV, 디지털이미징 기기가 포함된 CPD 사업부문과 VAIO 및 게임기가 포함되는 NPS 사업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CPD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한 3,526억엔의 매출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88억엔, 그리고 NPS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5% 감소한 7,999억엔에 영업이익은 86.9% 하락한 89억엔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소니는 가격 하락, 판매 대수의 감소와 엔화 강세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3분기 연속 적자에도 불구하고 적자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줄었기 때문에 소니는 2009 회계연도 순손실은 지난 1분기에 예상했던 1,200억엔보다 상향 조정된 950억엔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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