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12일, 네트워크 스위칭/라우팅 및 보안 솔루션의 쓰리콤을 약 27억 달러 (주당 7.9 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수 조건은 HP와 쓰리콤 이사회에 의해 최종 승인됐다.

HP의 쓰리콤 인수는 네트워크 시장을 재편하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설비 및 서비스의 통합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는 HP의 차세대 데이터 센터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한 사업 성과로 인하여 네트워크를 보다 단순화 하면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혁신적인 에지-투-코어 네트워크 패브릭을 구축, IT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HP는 전했다.
인수 조항에 따르면 쓰리콤 주주들은 인수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쓰리콤 보통주에 대해 주당 7.90달러를 받게 될 것이며 인수는 계약 청산 요건 (customary closing conditions)의 대상으로 국내외 법적 규제와 쓰리콤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야 하며 오는 2010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HP는 이번 인수로 인해 2010 회계연도의 비일반 회계기준(non-GAAP) 실적이 소폭 희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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