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서 도시바(Toshiba)의 노트북 부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루머가 올라왔다.
Digitimes는 Chinese-language Commercial Times의 보도를 인용해 ASUS가 2011년에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 Top 3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시바의 노트북 사업 부문 인수도 가능한 방법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신문은 ASUS CEO인 Jonney Shih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으며, ASUS가 이미 도시바와 접촉하고 있지만 협상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Jonney Shih의 발언을 덧붙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주로 메인보드 및 그래픽 카드 제조사로 널리 알려진 ASUS지만 실제로는 CPU와 메모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PC 부품과 PC 주변기기, 모니터, 서버/워크스테이션, 네트워크 장비를 비롯해 노트북과 핸드헬드 기기도 만들고 있다.
또한 ASUS 노트북과 넷북 라인업 EeePC의 성공으로 국내에서도 노트북 라인업이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
[영상] PC시장엔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다?, 그렇다면 PC 구매의 적기는 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