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2010년 노트북 플랫폼에서는 더 이상 센트리노 브랜드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DigiTimes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인텔은 2010년에 내놓을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에서 더 이상 인텔 CPU, 칩셋, 무선 랜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는 센트리노 브랜드 대신 CPU에 해당하는 코어(Core) 브랜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센트리노 브랜드 노트북 숫자가 인텔 전체 CPU 선적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런 인텔의 움직임으로 인해 서드파티 무선 랜 칩 제조사들이 다시금 인텔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프로세서 위주의 인텔 코어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에 대해 소비자들이 올바른 인텔 기술을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인텔 CPU가 틱톡 전략에 의해 빠른 속도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달리 센트리노 노트북 브랜드 갱신은 이를 따르지 못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 출시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었다.
한편, 그 동안 인텔 노트북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던 센트리노 브랜드는 앞으로는 인텔의 Wi-Fi와 WiMAX 제품을 지칭하는 브랜드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