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기가비트 연합(Wireless Gigabit Alliance)에서 60GHz 무선 기가비트(이하 WiGig) 사양을 발표했다.
WiGig 버전 1.0 사양은 데이터 전송률 7Gb/s까지 지원해 현재의 802.11n 무선 랜 전송률의 약 10배 가량의 속도를 제공하며, 802.11 MAC 레이어의 지원 및 IEEE 802.11 표준과 하위호환성을 갖는다.
또한 물리적인 레이어는 저전력과 고성능의 WiGig 장치 동시 구현이 가능하며, 기가비트 속도의 상호운용성 및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한다. 적응 계층 프로토콜은 PC 주변 기기 및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위한 데이터 버스를 포함한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도록 개발된다.
그 외에 빔형성(beamforming) 지원을 통해 1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가능, WiGig 장치들을 위한 폭넓은 고급 보안 및 전원 관리 기능 사용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WiGig 연합 측은 올해 4분기에도 4개의 새로운 업체가 멤버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전체 30여개의 산업 선도 회사들이 멤버십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WiGig 연합의 설립 회원은 인텔,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NEC, Nokia, Ahteros, Broadcom, Dell, Panasonic, Marvell 등 IT 업계 전반의 강력한 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4분기에 새로 WiGig에 들어온 업체들은 엔비디아(NVIDIA)와 AMD, 그리고 SK 텔레콤과 T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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